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화 속 양치기 노예가 되었다/등장인물 (문단 편집) === 아르고스 === * [[디오메데스]] 아르고스의 왕. 상당히 야심만만한 인물로, 파리스의 아이깁토스 약탈과[* 실상은 숙청을 피해 망명을 요청하는 귀족과 장인들을 데리고, 자기들을 죽이려는 아이깁토스 군인들을 역으로 죽이며 탈출한 것뿐이지만...] 헤라클레스의 유산 회수에 자극을 받아 아마조네스를 정벌하고, 여왕 펜테실레이아와의 대결에서 빼앗은 '''아마존 여왕의 허리띠'''[* 착용자의 힘을 증폭시켜 주는 아레스의 신물이다. 두 번째로 내려준 신물이라는 걸 보면 헤라클레스가 빼앗아간 그것과는 별개의 물건인 듯.]를 비롯해서 아마존의 보물들을 실컷 약탈하고 같이 원정에 참여한 헤라클레스의 제자 필록테테스와 이를 나눠가진다. 이 원정의 여파로 큰 피해를 입은 아마조네스들이 트로이아에 정착을 시도하는 나비 효과가 일어난다. 이후로는 여러 왕과 영웅들이 참여한 아이깁토스 약탈에 참여해 본신의 무력에 아레스의 신물인 허리띠까지 더해 얻은 압도적인 힘으로 아이깁토스 병사들을 학살하지만, 아이깁토스의 파라오가 아문-라의 권능으로 아카이아인들을 마구 태워버리자 아킬레우스가 이를 상대하는 사이 도주한다. 그러나 아이깁토스 원정에서 파라오가 보여준 압도적인 힘 때문에 아카이아인들 사이에서 촉발되었던 약탈의 열기가 가라앉아 버리면서, 다음 약탈에서 벌충하면 된다는 식으로 재산들을 많이 써버린지라 큰 손해를 보게 되었으며 장로들과 족장들, 상인들에게 항의를 받는 등 곤란에 쳐했다. 이에 아직 약탈하지 않았던 부유한 땅들이 뭐가 있는지 고민하던 중, 후보지로 '''안탄드로스와 트로이아'''를 떠올리게 된다. 하지만 당장은 트로이아가 아카이아의 왕중왕 아가멤논의 동맹인 데다가, 흑해로의 진입로를 통제하고 있기에 '''아직은''' 그저 잡생각일 뿐이라며 넘긴다. 이후로는 히타이트와 내통해 정보를 얻은 메넬라오스의 요청으로 필록테테스와 함께 페니키아 원정[* 페니키아는 유대 민족과 함께 히타이트에게 보호를 요청하는 이들이지만, 아카이아가 이들을 '적당히' 털어먹는다면 스스로 완전히 복속을 요청할 것이라는 계산에서 메넬라오스에게 정보를 제공했다.]에 참가해 일시적이나마 손해를 벌충한다. 이 때 비교적 작은 목책 요새였다지만 '''성문을 주먹으로 때려부수는''' 괴력을 보여준다. 아가멤논이 죽자 드디어 트로이아와 그 일대를 털 수 있다 생각해 아가멤논의 장례식에 참여한 파리스 일행을 습격할 것을 주장할 정도로 트로이아와의 전쟁을 바라고, 전쟁이 일어나자 제일 먼저 미시아를 침공[* 트로이아를 곧장 쳐버리면 전쟁이 곧바로 끝나 약탈을 오래 할 수 없으므로(...) 미시아와 같은 트로이아의 동맹국들을 휩쓴 후 트로이아를 공격하는 것이다.]해 미시아의 여러 장수들을 도륙한 후 미시아의 수도 페르가몬에서 '''투창으로 무슨 대포마냥 대리석 기둥들을 무너뜨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이 때 여신상 하나를 부숴버렸는데, 당장은 신들이 개입하지 못하지만 전쟁이 끝난 이후에는 저주를 받을 위험도 있다.] 아마존의 허리띠 덕분에 힘이 강화되었다지만, 네메아의 사자 가죽을 두르고 원전보다 강해진 헥토르와 호각으로 싸우기도 했다. 또 전쟁으로 생길 제국에 대한 예언에서 메넬라오스를 지지하여 그가 제국의 수장이 되고 자신은 그의 최측근이 되려 하고 있다. 본인 말로는 자신의 그릇을 알기에 무리해서 제국의 수장이 될 생각은 없으니, 그 대신 그 제국에서 한 자리를 차지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은 모양. * [[테르시테스]] 디오메데스의 사촌. 체구가 작고, 등과 허리가 굽어있으며, 팔다리도 가느다란 추남이다. 원전에서 펜테실레이아가 죽은 것을 보고 슬퍼하던 아킬레우스를 시체와 사랑에 빠졌다며 조롱해 죽은 이답게 첫 등장부터 외견에 걸맞지 않는 우렁찬 목소리로 소 아이아스에게 팩폭을 시전하다 죽을 뻔하는 독설가의 모습을 보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